지난 10월 일본 오사카에 다녀왔다. 3박사일 여정으로 회사에서 우수사원산업시찰을 다녀왔다. 우수사원은 아니였지만, 다른 우수한 사원들이 이미 다녀왔고 기회가 다아서 두번째 해외여행길을 올랐다. 울마나님은 아직 한번도 갔다오질 못했다고 볼멘소리다....하하하...가서 보고 느낀 것은 많은데....귀찮음이 1년 반째로 접어들어 자세한 사항은 기록할 수 없을 것 같다.
오사카성의 투구와 칼을 300엔(우리돈으로 2400원)에 빌려 사진을 찍었다.....하하....기념할 만한 짓이라고 이것이 전부...ㅋㅋ
퇴근하고 집에 가면 언제나 반갑게 맞아 주는 우리 하영이
아빠를 보고 환하게 웃는 하영이가 너무 좋다.
하루의 고단함을 씻어주는 하영이의 미소
하영이의 미소가 좋다.
하영이의 육아 일기겸 여러가지 벌어지는 일들을 적으려고 하던 중
블로그를 할까 하다가...싸이에서 베이비 홈피를 만든다고 해서
하나 마련했다. 아빠도 안하는 싸이를 하영이 때문에 다시 하게 되었다.
벌어 놓은 도토리로 예쁘게 꾸며 줘야겠다...ㅋㅋ
http://baby.cyworld.com/hayoungkim 안 오심 울어 버릴거예요.
아기가 태어나면 긴장이 된다.
준비를 많이 한 것 같은데도...덜컥 겁이 난다. 허걱!!
기쁨도 크고 축하도 많이 받고 좋은 일들만 많지만,
아빠는 바쁘다. 산모도 챙겨야하고 아기도 봐야하고 축하도 받아야되고
조리원에 가면 한시름 던다.(조리원엔 꼭 가라; 추후 계속)
다시 제목으로 가서...
아기가 혹시 일찍 나올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기억하라.(내가 그랬거든요; 예정일은 예정일이다)
그전에 다 준비해야 한다. (마나님이 조리원에 가있으면 시간을 조금 번다)
준비할 물품들 리스트
잡지나 임신관련 책들을 보면 대충 장만 할 것들이 나온다. 꼭 읽어 보시길...
사진 임산부가 다 준비해둔다....미리미리...아빠는 그냥...옆에서 도와주면 된다.
엄마가 제일 잘 아니까...옆에서 잔소리만 하지말고...잘 쫓아만 다녀도 좋다.
일단, 준비할 필요가 없는 물품들 리스트부터 보자(필요는 한데 먼저 살 필요가 없다는 얘기)
>아기 내복(친구들이 한벌씩 다 사들고 온다)
>딸랑이(이것도 친구들이 사온다; 안사오면 나중에 사도 된다)
>모빌(사달라고 조르자; 뭐사줄까 물어보면 사달라고 해라;내복보다 비싸다)
>이유식기(사준다면 감사히 받자;나중에 꼭 필요하다, 당장 급하진 않다)
>기저귀(조리원에 안간다면 당장 사야한다. 아니면 사주는 친구들도 있다)
들이 있다.....친구들을 잘 두면 받는다.
그러면 진짜로 필요한 것들...
베넷저고리(병원에서 조리원으로 갈때 꼭 필요하다. 병원에서 절대 안준다. 조리원에 안간다면...여러벌 필요하다.)
속싸개, 겉싸개가 전부다. 조리원가면 더 이상 필요한 것이 없다.
조리원 나오면 필요한 것들
기저귀(신생아용), 손톱가위(아이들 손톱을 정말 잘 자란다)
로션, 워시(유기농으로 구입하시길...)
물티슈(보령에서 나온게 두껍고 좋다)
아기용이불, 베게(침대를 놀 여유가 있다면 그것도 좋다)
목욕통(수수한 것으로 큼직한 것을 구입하도록, 너무 크지 않을 가 싶은데...아이는 정말 빨리 자란다)
서랍장(집이 여유-공간, 재정-가 있으면 따로 장을 하나 사야할 만큼 아기 짐이 많다. 일단은 4단 플라스틱으로 사도 좋다. 미리 사놓고 청소와 환기를 시키자. 유해가스때문에..목재장롱도 마찬가지임)
수건(가제수건은 한 2~30장정도 넉넉히 있는 것이 좋다. 목욕수건은 집에서 쓰는 수건으로 부드러운 것 3~4개를 따로 세탁해 놓자)
유아용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아빠는 엄마가 조리원에 있을 때 들어온 내복등을 미리 세탁해 놓으면 점수를 딸 수 있다)세탁비누도 유아용이 있다
젖병을 쓰게 된다면 모유수유를 해도 필요한 경우가 있고 부득히 분유를 같이 먹인다면 더 필요한게 생긴다.
젖병(임신출산육아 박람회에 가면 얻을 수 있다. 조리원에서도 한두개 얻는다)
분유(분유회사에 가입하면 샘플 보내준다. 출산 전에 가입하는 게 좋다. 젖병도 얻을 수 있다)
젖병세정제(삶지 말라고 나온건데...우리집은 이것으로 씻고 또 삶았다...음)
젖병솔
젖병건조대
스팀살균건조기(우리집은 스팀살균을 하고 있다...건조는 안됨 요새 것은 건조까지 되는 것이 있다고 함, 그러면 건조기를 따로 살필요가 없고...젖병세정제를 믿고 삶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면 안사도 된다. 아님 물끊여서 삶던가...이게 제일 안전하다고 하는데...참으로 번거롭고 힘들다)
등이 필요하다.
그리고 카시트, 유모차등은 친지들이 사주면 감사히 받고
누가 준다면 얻어 써도 좋다.
이상이 아기를 7개월째 키우고 있는 아빠가 말하는 준비할 것들이다.
마나님이 알아서 할 때는 지켜보면서 도와주고 혹시 빠진 것들이 있다면 준비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임신출산 육아 박람회가 2월 23일부터 26일 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가서 샘플도 받고 줄이 정말 장난이 아니다..각오하고 가도록...귀찮다면 줄은 안서도 된다...기껏해야...젖병, 가제수건, 가방, 분유샘플, 이유식 샘플, 로션샘플등을 준다..젖병은 비싼거라...받으면 좋다...음.